스타크래프트와 스팀게임 등 목적으로 노트북을 구매해서 이틀정도 써보고 후기 남김니다. 아무래도 기기 출시일도 그렇고 중고라 그런지 게임이나 디코같은 앱이 실행되는 딜레이는 더디긴 한거 같아요. 그러나 막상 스타나 일부 스팀게임을 플레이 해봤는데 렉은 거의 없다시피 했던것 같았어요. 아직 다른게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스타는 접속, 게임시작 할 때의 5초정도 딜레이 빼곤 다른사람(지인들)이랑 같이해도 잔렉없이 원활하게 게임을 한거 같아요. 스팀게임(레포데)도 로딩(인겜내 에드온 적용되는 과정의 딜레이포함) 될 때랑 플레이 하다보면 어쩌다가 잠깐의 렉은 걸렸던 것 빼면 보통때는 무난했지만 더 써봐야 할거 같긴해요. 그래도 비록 중고지만 나름 높은 스펙(cpu등)에 리퍼제품이라 그런지 출시일이 제법 오래된것 치곤 컴퓨터 부팅속도, 네이버나 구글검색 속도, 게임 플레이 속도는 나름 준수해서 가격대비 가성비는 좋은편인거 같아요. 더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고스펙에 노트북의 모든속도가 빨랐으면 하시는 분들에겐 추천드리기엔 무리가 있을것 같지만(그런분들은 차라리 금액을 더 투자하셔서 고스펙 새기기를 구매 하시는걸 추천) 금액이 부담스러워 최대한 저렴하고 중~상 정도의 스펙을 갖춘 기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기 좋을 것 같습니다.